[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상담실에서 관내 기업체 3개소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자가 가진 재능과 역량을 나눠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로클린협동조합, 엔에스인포㈜, ㈜모모 3개 업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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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로클린협동조합원 활동 모습 [사진=광양시] 2020.12.17 wh7112@newspim.com |
3개 업체는 광양노인복지관에서 추천받은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마로클린협동조합은 청소 및 방역을, 엔에스인포㈜는 가전제품수리 및 전기배선정리를, ㈜모모는 주거공간 정리수납을 담당한다.
엔에스인포㈜ 조정환 대표는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참여업체들과 힘을 합쳐 지역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