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3년 1월부터 상업 가동 예정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화에너지의 미국 자회사인 '174파워글로벌'이 미국 뉴욕주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수주했다.
17일 한화에너지와 외신 등에 따르면 174파워글로벌은 이날 미국 전력회사 '콘에디슨'과 뉴욕 퀸스에 있는 뉴욕전력청 부지에 100MW(메가와트) 규모의 ESS 시설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시설은 2023년 1월부터 상업 가동할 예정이다.
한화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뉴욕주에서 ESS 단독 사업으로는 규모가 가장 크다"고 말했다.
한화그룹 전경 [사진=한화] |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