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TV·가전·모바일 등 대폭 할인...내년 1월 한달간 '세일 페스타'

기사입력 : 2020년12월21일 11:00

최종수정 : 2020년12월21일 11:00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전자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내년 1월 한 달간 인기 전자제품을 할인하는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2020.12.21 sjh@newspim.com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올 한 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뎌낸 국민 모두가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길 바라는 취지의 행사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TV·가전·모바일 등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 고객들은 1등급 QLED TV, 비스포크 냉장고, 21kg 세탁기, 16kg 건조기 등 삼성전자의 인기 제품을 삼성닷컴 등 온∙오프라인 특정 행사점에서 한정된 수량에 한해 100만원 이하의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은 행사 모델에 한하며, 코로나 거리 두기 단계 상황에 따라 일부 제품은 온라인 유통을 통해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특가 이벤트 외에도 이번 세일 페스타에 가전과 모바일 제품을 포함, 총 86개의 행사 기획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예비 신혼부부와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혼수 고객의 경우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혼수 클럽에 가입하면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고객은 사업자등록증명원을 지참하고 제품을 구매할 경우 금액대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최고급 풀옵션 캠핑카(1명)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신라호텔 숙박권(50명), 홈 트레이닝 용품(1000명) 등 다채로운 경품이 준비돼 있다.

구매 고객이 아니더라도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한민국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배달 앱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전무는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준비하는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들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체적 내용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j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대학생 희망 1위 기업은 '소니·니토리'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소니와 니토리가 뽑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취업정보 사이트 마이나비가 2026년 3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에서 인문 계열에서는 니토리가 3년 연속, 이공 계열에서는 소니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2025년 3월 25일까지 실시됐다. 닛케이 전자판 구독 등에 필요한 닛케이 ID 보유자 및 마이나비 주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 투표를 요청했다. 인문 계열 2만5163명, 이공 계열 1만256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소니와 니토리 모두 다양한 인턴십을 통해 기업 이해와 커리어 형성을 유도하는 자세가 인기를 유지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니토리는 인테리어 소매업체이자 브랜드로 주력 상품군은 생활 잡화 및 가구다. 1967년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니토리 가구점'으로 창업했으며, 1986년 니토리라는 이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이케아와 경쟁중이며 '일본의 이케아'라고 불리고 있다. 일본 전역에 800개가 넘는 매장이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 있다. 인문 계열에서는 미즈호FG가 2위를 차지했으며, 아지노모토, 이토추상사, 일본항공(JAL), 양품계획, JTB, 전일본공수(ANA), 반다이, 코나미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공 계열에서는 아지노모토가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문·이과 모두에서 인기가 있음을 증명했다. 이어 스카이(Sky), KDDI, 파나소닉, NTT데이터, 미쓰비시중공업, 토요타, 산토리, 덴소 순이었다. 문·이과 모두 상위권에는 단골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공계 상위 5위 기업은 전년과 동일했다. 변화가 제한적인 가운데 인문 계열에서는 양품계획(무인양품 운영사)이 전년 30위에서 6위로 크게 상승했다. 마이나비는 "친숙한 제품을 전개하는 무인양품 브랜드가 지속가능성 경영과 연결된 매장 및 웹사이트의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공 계열에서는 덴소(전년 64위에서 10위), 산토리(전년 25위에서 9위)의 급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니혼게이자이는 "기업의 정보 발신 자세가 점차 인기에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ldendog@newspim.com 2025-04-15 09:43
사진
하정우 50억 서초동 집 새 주인은 민호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자신이 10년간 거주하던 고급 주택을을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본명 최민호)에게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주택을 매입한 샤이니 민호(왼쪽)와 매각한 하정우. [사진=뉴스핌] 2025.04.15 moonddo00@newspim.com 15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띠에라하우스 주택은 2023년 5월 50억 원에 거래됐으며, 지난해 8월 최종 소유권 이전 등기가 완료됐다. 매도인은 하정우, 매수인은 샤이니 민호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거래에서는 근저당권이 없는 점에서, 민호가 해당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띠에라하우스는 한남대교 남단, 한강 조망이 뛰어난 위치에 자리한 고급 주택으로 총 15가구가 거주 중이다. 각 세대는 한 층에 단 한 가구만 들어서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전용면적 244.91㎡(약 74평), 공급면적 304.48㎡ 규모로 드레스룸 포함 방 5개와 욕실 3개가 갖춰져 있다. 하정우는 해당 주택을 2013년 5월 27억 원에 매입해 약 11년간 거주했으며 이번 매각으로 약 23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두게 됐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하정우가 이 자금을 지난해 입주한 용산구 고급 주택 '어퍼하우스 남산'의 잔금 납부에 활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정우가 입주한 것으로 추측되는 '어퍼하우스 남산'은 남산 둘레길 인근에 있는 최고급 주거 단지다.   moonddo00@newspim.com 2025-04-15 09: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