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이 민선7기 후반기 행정 혁신을 통한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 향상으로 시민행복 증진에 주력하자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민선7기 들어 공직자의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의사결정으로 시민이 모두 만족하는 행정 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정섭 시장이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 행정 혁신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공주시]2020.12.21 shj7017@newspim.com |
김 시장은 시민을 위한 개선 분야로 민선7기 들어 도입한 '민원처리 시민평가제'를 언급하며 공직자들의 민원 응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연2회 평가를 실시한 결과 민원 신청에서 처리까지 모든 항목에서 95점 이상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시청 로비에 북카페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청사내 민원인 전용 주차장 확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민원창구 운영 등 적극적인 민원정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사소한 관행도 혁신의 관점에서 새롭게 일함으로써 시민을 위한 열린 행정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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