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제주도를 방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957∼96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주민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0.09.08 kh10890@newspim.com |
광주 957~958번, 962번 확진자는 제주 7080 라이브 카페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앞서 제주를 방문, 제주 275번과 접촉한 광주 시민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라이브카페발 관련 광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광주 959번, 961번, 96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조사 중이다. 광주 994~966번 확진자는 광주 963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960번은 959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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