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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밴스 "이란과 협상 진전" 발언에 유가 하락…금도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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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19일 이란과 협상 진전 언급하자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 미 전략비축유는 990만 배럴 인출돼 2024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었고 미국 원유 재고는 추가 감소가 예상된다.
  • 지속되는 인플레 우려와 미 국채금리·달러 강세로 금값은 1% 넘게 하락하며 3월 30일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밴스 부통령 "이란과의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
미 국채금리·달러 강세에 금값 1% 이상 하락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국제유가는 19일(현지시각)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미국과 이란이 협상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밝히면서 하락 마감했다. 금값은 국채금리와 달러 강세 영향에 1% 넘게 내렸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화요일 만기 종료를 앞두고 89센트(0.82%) 내린 배럴당 107.77달러에 마감했다. 거래가 더 활발한 7월물 WTI 선물(CLc2)은 23센트 하락한 104.15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7월물은 배럴당 82센트(0.73%) 하락한 111.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밴스 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이란도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필요할 경우 군사 작전을 즉각 재개할 수 있다는 경고도 덧붙이며 막판 협상 타결을 압박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화요일로 예정돼 있던 군사 공격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이란과의 합의 도출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국은 공격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어게인캐피탈의 파트너인 존 킬더프는 "여전히 상당량의 원유 공급이 중단된 상태이며, 역내 인프라가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는 상황이어서 합의가 나오거나 군사 행동이 재개될 때까지 시장은 숨을 죽이고 있다"며 "결국 매우 큰 '양자택일'(binary outcome)의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에너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전략비축유(SPR)에서 사상 최대인 990만 배럴이 인출됐다. 이로 인해 비축유 재고는 약 3억 7,400만 배럴로 감소했으며, 이는 2024년 7월 이후 최저치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재고 데이터가 20일 발표되는 가운데, 미국 원유 재고는 5월 15일까지 한 주 동안 약 340만 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괴 [사진=로이터 뉴스핌]

◆ 인플레 우려 속 금값 1% 넘게 하락

금값은 1% 이상 하락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상 기대가 살아나면서 미 국채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한 영향이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 선물은 1% 내린 온스당 4,511.2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 가격은 장중에는 3월 30일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뒤 한국시간 기준 20일 오전 2시 45분 온스당 4,503.98달러로 1.4% 하락했다.

기준물인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1년여 만의 최고치 근처에서 움직였고, 달러도 강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가 더 매파적으로 돌아설 가능성을 주시하면서, 금리와 달러가 동시에 상승한 것이다.

마렉스의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메이어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여러 나라에서 실질금리가 상승하고 있는데, 이것이 특히 금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달러도 강세를 보이고 있어 금에는 부정적 요인"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제 2026년 대부분 기간 동안 금리 인하 여력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으며, 전망은 "동결" 또는 "연말 추가 긴축 가능성"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삭소은행의 원자재 전략 책임자 올레 한센은 보고서에서 "금에 대한 구조적인 투자 논리는 여전히 대체로 유지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거시 환경 변화가 가격에 더 어려운 배경을 만들고 있다"고 썼다.

이어 "당장의 에너지 관련 압력이 완화되기 시작하면, 중앙은행들의 금 수요가 다시 더 지배적인 동력으로 부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수요일 공개될 예정인 연준의 최신 정책회의 회의록을 기다리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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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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