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서울에서 하루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2명 발생했다.
서울시는 27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7430명으로 전날 0시보다 362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송파구에 있는 한 장애인생활시설에서 확진자 35명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이 시설 관련 확진자는 40명이다.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 7명(누적 522명), 구로구 요양병원 7명(누적 160명), 강서구 교회 5명(누적 237명), 양천구 요양시설 2명(누적 28명), 금천구 교회 관련 2명(누적 25명) 등이다.
기타 확진자 접촉 15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9명, 해외유입 3명, 감염경로 조사 120명 등이다.
서울에서 지난 15일과 26일 코로나19 사망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총 157명이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자료=서울시] 2020.12.27 ace@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