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당진시 읍내동 한 단독주택 화재 현장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7일 오후 9시 1분께 충남 당진시 읍내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거실을 포함한 주택 내부 30여㎡의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됐다.
당진시 읍내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진화된 모습 [사진=당진소방서] 2020.12.28 shj7017@newspim.com |
숨진 40대 남성의 아버지는 "인근에 사는 아들 집에 와 보니 아들이 거실에 쓰러져 있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망자의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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