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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혼합·쌍방향 수업 55%까지 늘어…만족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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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학습터 온라인클래스에 '쌍방향 수업' 시스템 도입
2025년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 추진…"행정소송과 무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올해 1학기부터 실시한 온라인 수업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학기 실시간 수업 비중이 늘어 수업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평가를 내놨다.

유 부총리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학기를 마치고 학생·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을때 불만이 있었던 부분이 쌍방향 소통이 부족했던 점"이라며 "(이후) 쌍방향 수업 늘리는 등 여러 지침을 교육청과 마련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yooksa@newspim.com

최근 교육부가 학생·학부모·교사 75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혼합형 수업을 포함한 온라인 쌍방향 수업은 지난 1학기 14.8%였지만, 2학기에는 55.7%까지 증가했다.

또 쌍방향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쌍방향 수업을 할 수 있도록 공공 학습관리시스템(LMS)이 개선됐으며, 학교 무선망 정비, 양질의 교육콘텐츠 제공, 교원 연수 등도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유 부총리는 "내년 1학기부터 전면적으로 e학습터 온라인클래스에서 안정적으로 (쌍방향 수업이)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아부터 고교까지 학년 단위 성장단계에 맞는 양질의 콘텐츠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 부총리는 최근 자율형사립고인 부산 해운대고가 부산시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한 것과 관련해 입장도 밝혔다. 교육부는 2025년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전면 일반고 전환 계획을 추진 중이다.

유 부총리는 "과거에 학교의 유형을 다양화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자사고나 특목고를 설립·운영했지만, 이런 취지와 반대로 오히려 대입 경쟁, 입시교육이 더 심화됐다"며"며 "행정소송결과와 2025년도 시행령 개정해서 고교체계개편하고자 하는 부분은 법적 사항이라 관계가 없다고 보고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경원중학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학교 측과의 갈등에 대해서는 "혁신학교가 마치 기초학력이 떨어진다거나 교육과정 운영에서 부족함이 있다거나 이런게 과도하게 잘못 알려진 부분도 있다"며 "혁신학교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우수 사례도 적극 공유할 수 있도록 확산하는게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 부총리는 온라인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논의되고 있는 가을학기제도입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입장만 밝혔다. 그는 "가을학기제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책으로 곧장 도입하기에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가을학기제는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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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호평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메타 플랫폼스(종목코드: META) 주가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657.86달러까지 오르며 전일 종가 613.48달러 대비 한때 7.23% 급등했다. 전날 저녁 공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결과다. 메타 플랫폼스 로고 조형물 [사진=블룸버그] ◆ AI 투자, 드디어 수익화 시동 메타는 8일 저녁 '뮤즈'를 계층형 소비자 구독 상품으로 선보이며,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AI 인프라 투자를 소비자 매출로 연결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메타의 설비투자가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만큼, 이번 발표는 그 답변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번 주가 상승은 AI 관련주 전반에 대한 매수세라기보다 메타 개별 종목에 대한 재평가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즈호증권은 뮤즈가 완성도 높은 기능성과 무료 제공 방식을 앞세워 사용자 유치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키뱅크 역시 목표주가 780달러를 유지하며, 시장이 메타의 AI 시장 내 입지와 제품 주기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30조 달러 시장을 노리는 메타의 무기 애널리스트들이 메타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방대한 소비자 접점이 자리한다. 모간스탠리는 전자상거래·여행·디지털 광고·일상 물류 등을 아우르는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를 약 30조 달러로 추산했으며, 이 시장에서의 성패는 유통망과 소비자 데이터 접근성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이용자 기반을 이미 확보한 메타가 이 부문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별도의 선결제 비용 없이 제공되는 점, 전용 보안 가상머신 '뮤즈 시큐어 VM'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초기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될 요소로 꼽힌다. ◆ 신중론도 여전 다만 이번 출시만으로 주가의 지속적인 재평가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시각도 공존한다. 과거 페이스북 쇼핑이나 메타버스 사업이 초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실제 사용자 확보와 참여도에 대한 증거를 먼저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키뱅크는 사용자 참여도를 성공의 1차 척도로 보고 수익화는 시간을 두고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모간스탠리 역시 뮤즈를 아직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않은 장기 수익 상승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확실한 이용 행태 데이터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 알파벳에도 번지는 긴장감 이번 출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에도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쇼핑·여행·일정 관리 등 전통적으로 검색에서 시작되던 소비자 활동이 AI 에이전트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뮤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검색 시장에 새로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알파벳이 제미나이 개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kimhyun01@newspim.com 2026-09-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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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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