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양주·계룡서 확진자 4명 추가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500명으로 늘었다. 29일에만 평택, 양주, 계룡에서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평택 해군 공무직 근로자 1명과 양주 육군 병사 1명, 계룡 육군 간부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지난 11월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맞이방에서 휴가를 나가거나 복귀하는 군 장병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2020.11.26 alwaysame@newspim.com |
평택 해군 공무직 근로자는 수도권 지역에 출장을 다녀온 후 예방적 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양주 육군 병사는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격리됐다가 역시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계룡 육군 간부 2명 중 1명은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고, 나머지 1명은 앞서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접촉자 검사에서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00명이 됐다. 이 중 완치된 인원을 제외한 치료 중 인원은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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