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 [사진=화성시] 2020.12.10 jungwoo@newspim.com |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로 실시됐다.
지난해 '보통'등급 보다 한 단계 오른 시는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긴급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하면서 전 국민 대상 '재난기본소득'의 물꼬를 텄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시의 혁신 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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