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31개 시·군 대상 종합평가…토지행정, 지적행정 등6개 분야 평가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9일 경기도 2020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토지 행정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도(우수), 2016년도(최우수), 2018년도(최우수)에 이어 네 번째 수상이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
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종합평가는 시·군간 적극적인 업무 수행 및 선의의 경쟁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토지행정, 지적행정,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주소관리, 지적재조사 등 6개 분야에 대한 실적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양질의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공정경제 정책 방향에 따른 공시지가 현실화율 제고 및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 개발부담금 관련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 제공 등의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특수시책·수범사례를 적극 자체 발굴해 추진하는 등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최우수 기관 수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자세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토지행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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