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목포시, 대학생 20명에 다양한 직장체험 기회 제공

기사입력 : 2020년12월30일 12:36

최종수정 : 2020년12월30일 12:36

[목포=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목포시가 1월 25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1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0일 목포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사회복지기관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직장경험을 쌓게 된다.

목포시청 전경 [사진=목포시] 2020.12.30 kks1212@newspim.com

근무시간은 주 5일로 하루에 5시간씩이며, 2021년 목포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9370원을 지급한다. 만근 시에는 약 118만원을 받는다.

대학생 본인 혹은 부모 중 1명이 목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휴학생, 방송통신대 생, 사이버대생, 한번이라도 동·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등은 제외된다.

이호성 목포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추첨을 통해 각 학년별로 5명씩 선발한다"면서 "추첨 장면은 별도로 촬영해 목포시청 '유튜브'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1월 4일부터 8일까지로,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있는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재학증명서를 목포시 청년·일자리통합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접수할 때 받는 접수번호는 향후 추첨 시 추첨번호로 사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일자리청년정책과(061-270-8798)로 문의하면 된다.

kks121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