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은 4일 오전 10시 대전 본원 한의기술표준센터 제마홀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김종열 원장 및 대표 포상 수상자 등 10인 이내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됐다.
김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 임무중심형 기관평가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 획득을 비롯한 대표성과를 언급하며 지난 3년간의 노력의 결실을 자축했다.
김종열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사진=한의학연] 2021.01.04 memory4444444@newspim.com |
그러면서 임직원들에게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연구몰입환경을 개선·발전시켜 한의학 중심의 미래의학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성과 창출을 당부했다.
한의학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한 해를 시작하길 강조했다.
한국한의학연구원 2021년 시무식 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의학연] 2021.01.04 memory4444444@newspim.com |
이밖에 KIOM 홍보인상에 이수정 선임행정원, 우수사내강사상에 남병수 연구원이 각각 수상했다.
2020년 우수 학습조직상, 우수 멘토링상 및 국제화협력 우수포상 시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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