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성기문 대전 서구 부구청장이 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취임 행사를 하고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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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 서구] 2021.01.04 rai@newspim.com |
성 부구청장은 "대전과 충청권의 대표 자치구인 서구에서 근무할 기회를 준 장종태 구청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 위기 확산과 민선 7기를 실질적으로 마무리하는 해로 가시적인 구정 성과를 더욱 높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부구청장으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감회를 밝혔다.
성 부구청장은 충남 태안 출신으로 1983년 대전시 중구 대흥2동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대전시 도시재생과장, 비서실장, 트램도시광역본부장, 자치분권국장을 역임했고 1월 1일 자로 서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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