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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이란, 유조선 나포 환경문제라면 증거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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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이란대사 "해양 환경오염 문제로 이해해 달라"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이란 혁명수비대가 환경오염을 이유로 우리나라 선적 '한국케미'호 나포한 것을 두고 "환경오염이 사실이라면 신속한 조사를 통해 증거를 제시하고 우리 유조선을 풀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영길 위원장은 5일 김영호 민주당 외통위 간사와 김석기 국민의힘 간사를 만나 6일 외통위 차원에서 긴급간담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긴급간담회에는 총리 주재 긴급 백신 회의에 참석하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대신 최종건 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란 국영 TV는 페르시아 만과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혁명수비대가 4일(현지시간) 한국케미를 나포했으며, 선박은 현재 이란 남부 항구 도시 반다르 아바스에 억류돼 있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2020.09.21 leehs@newspim.com

이란 정부는 언론은 한국케미 나포와 억류가 해양 오염과 관련된 문제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외교가에서는 바이든 정부 출범에 맞춰 이란 핵 합의 협상에 있어 한국과 미국을 압박하려는 움직임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또 이란은 세컨더리 보이콧 탓에 한국에 남아있는 7조원 규모 원유 대금 탓에 한국 반대 여론이 상당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송 위원장은 이날 사이드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 대사에게 항의 전화를 걸었다. 송 위원장은 "이란 대사는 예상한대로 이란 석유대금 압류 등과는 관련 없고 정치적인 사안이 아니라 오로지 환경문제라고만 답변했다"며 "사실이 그렇다면 신속한 조사를 통해 증거를 제시하고 조속히 우리 유조선을 풀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사이드 샤베스타리 주한 이란대사는 "본국의 조치는 한국 은행에 예치된 7조 원과는 무관하며, 해양 환경오염 문제로 이해해 달라"라는 답변과 함께 "본국 정부에 국회 외통위원장의 의견을 적극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송 위원장은 "지난해 저는 이란혁명수비대장 출신의 모즈타바 졸누리 이란 국회 외교안보위원장과 1시간이 넘게 화상통화를 하면서 한·이란 협력, 이란 핵합의, 이란 석유자금 처리문제, 이란 핵물리학자 피살사건 등에 대해 토론을 한 바 있다"며 "국회의 모든 외교역량을 동원하여 해외에 있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신속히 대처하고, 현 억류상태를 조속히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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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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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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