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직원·이송 수용자 1명씩 확진…누적 1205명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서울 동부구치소 직원 1명과 동부구치소에서 타 시설로 이송된 수용자 1명 등 교정시설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법무부는 7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205명으로 전날(6일) 오후 5시 대비 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의 모습. 2021.01.02 pangbin@newspim.com |
추가 확진된 동부구치소 직원 A씨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또 수용자 B씨는 동부구치소에서 강원북부교도소로 이송된 후 재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교정시설 관련 확진자 1205명 중 격리자는 직원 27명, 수용자 1060명, 출소자 93명이며 해제자는 직원 15명, 수용자 6명, 출소자 4명 등이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서울동부구치소 673명 △경북북부2교도소 341명 △광주교도소 16명 △서울남부교도소 16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5명 △영월교도소 8명 등 총 1060명으로 집계됐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