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기용 단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와 이언희 영화감독이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 위원으로 임명됐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8일 자로 박 교수와 이 감독을 영화진흥위원회의 비상임 위원으로 새롭게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기존 위원장 1인 및 위원 1인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며, 신임 위원들의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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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021.01.08 89hklee@newspim.com |
문체부는 영화 관련 단체 추천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영화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고려해 신임 위원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개정(제8조제3항, 2020년 6월 9일 시행)에 따라 호선으로 결정된다. 이에 따라, 영화진흥위원회는 1월 중순에 별도 회의를 개최해 차기 위원장을 호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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