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한샘 "이제 가구도 구독경제 이용하세요"

기사입력 : 2021년01월08일 15:16

최종수정 : 2021년01월08일 15:16

카카오톡 '한샘몰' 채널 통해 매트리스 구독 서비스 시작
구독 서비스 전용 매트리스 신제품 'EAZY8' 2종 출시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가구 구독 서비스 사업을 개시한다. 한샘은 카카오톡 '한샘몰' 채널을 통해 한샘 가구의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구독 서비스는 최근 코로나19 등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주목받고 있는 구독경제의 일환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대신 특정기간 동안 제품이나 서비스에 금액을 지불하며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을 구매하는 것에 비해 초기 구입비용이 적게 들어간다는 점과 제품 및 사후관리도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한샘, 가구 구독 서비스 사업 개시 "이제 가구도 구독경제로 이용하세요". [사진=한샘] 2021.01.08 jellyfish@newspim.com

이에 한샘은 카카오톡 '한샘몰' 채널을 통해 구독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카카오톡 '한샘몰' 채널에서 한샘의 구독서비스 운영 상품 정보를 얻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원하는 상품 구독을 신청할 수 있다.

한샘은 구독 서비스 전용 매트리스 브랜드 'EAZY8'를 새롭게 선보였다. 'EAZY8'은 편안한, 안락함을 뜻하는 'Easy'와 잠을 상징하는 알파벳 'Z', 8시간동안의 숙면을 위한 매트리스라는 의미인 숫자 '8'을 결합한 단어다. 'EAZY8' 매트리스는 각각 60개월 동안 월 9900원에 구독 가능한 일반 스프링 타입 'EAZY8 LFK'와 월 2만8900원 구독 포켓스프링 토퍼형 타입 'EAZY8 토퍼형 포켓' 2가지로 선보인다.

런칭을 기념해 오는 3월31일까지 한샘 매트리스 구독서비스를 신청하면 '테팔 일리코 오븐', '기펠 오브제 미니 가마 밥솥' 등 최대 37만원 상당의 18가지 사은품 중 1개를 받을 수 있다. 또 제품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한샘홈케어'의 매트리스 케어 상품과 피톤치드 살균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샘의 구독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한샘몰' 채널을 추가하면 'EAZY8' 매트리스의 자세한 정보와 주문 및 결제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혜택 및 이벤트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한샘의 가구 구독서비스는 'EAZY8' 매트리스를 시작으로 침대, 소파 등 품목군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지승 한샘 O2O지원부 팀장은 "한샘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의 확산에 따라 주목 받는 구독서비스를 국내 월간 이용자가 4500만 명에 달하는 카카오톡에서 선보인다"며 "카카오톡 구독 서비스를 통해 한샘에서 새로 선보이는 매트리스 브랜드 EAZY8과 이벤트, 사은품 등 다양한 런칭 혜택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