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이 8일 광주 지역 강설에 따라 부대 인근 시설에 대한 제설 대민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민지원은 전국은 물론 광주 지역도 기록적인 한파를 기록한 가운데 광주시청의 긴급한 지원요청에 의해 실시됐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광주 지역 강설에 따라 부대 인근 제설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사진=공군 제1전투비행단] = 2021.01.08 ej7648@newspim.com |
1전비는 이번 제설 대민지원을 위해 스노우 플로우, 스위퍼 로터리와 같은 제설 차량과 더불어 40여 명의 장병을 투입했다.
1전비 장병들은 공항 앞 삼거리와 부대 주변 도로에 대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1전비 기지방호작전과 재난통제담당 김민수 중위(학사 142기)는 "국민의 군대로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1전비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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