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감염 등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전시는 8일 5명(대전 909~913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구 거주 20대 2명(대전 909·910)은 지난달 상주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0.12.31 pangbin@newspim.com |
이로써 대전에서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88명으로 늘었다.
대덕구 60대(대전 911번)와 70대(대전 912번)는 전날 확진된 80대(대전 908번)의 지인이다.
80대의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만큼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최초 감염원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서구 40대(대전 913번)는 가족(대전 893번)이 확진돼 지난 6일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격리된 다음날(1월 7일)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8일 최종 확진됐다.
대전시 누적 확진자는 9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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