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시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의 선제 대응을 위해 왕산역사공원 공연장 일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상주 임시선별진료소[사진=상주시] 2021.01.12 lm8008@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대책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및 검사를 희망하는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는 PCR 검사로 코와 목 안쪽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며, 검사 결과는 전문검사기관의 판정에 따라 문자메시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개별적으로 통보 받게 된다.
이인수 보건소장은"발열 및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 안내를 받고, 마스크 착용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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