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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교도소 2000명 전수검사..."교정시설 취약성 고려 선제 대응"

기사입력 : 2021년01월14일 19:58

최종수정 : 2021년01월14일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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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를 거울삼아 안양교도소 재소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전수검사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단생활에 따른 교정시설의 취약성을 고려해 감염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안감도 해소하기 위함이다.

전수검사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되며, 검사결과는 16일 오전부터 나올 예정이다.

안양시가 서울 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사태를 거울삼아 안양교도소 재소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전수검사에 돌입했다. [사진=안양시] 2021.01.14 1141world@newspim.com

시가 교도소 측에 방역복 등 검체 채취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가운데 비인두도말 PCR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교도소측과 업무협조체제를 공고히 하는 가운데 혹시 있을지 모를 무증상 감염자를 찾아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교도소 내 의료진이 채취한 검체를 보건소로 취합해 검사기관에 의뢰하고 그 결과를 신속히 통보하기로 하는 한편, 확진판정자가 나올 경우 즉각적인 방역과 후송 및 역학조사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동부구치소 사례를 언급, 집단내 감염은 수용자와 직원뿐 아니라 지역사회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예방이 최선책이라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이번 검사에서 재소자 모두 음성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14일 범계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장을 방문, 의료진들 일손을 도우며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시점에 맞춰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지역 내 4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숨은 감염자 찾아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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