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차질 없는 이행 독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0일 주요 시중은행 영업점을 방문,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차질 없는 이행을 독려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1.24 kilroy023@newspim.com |
금융위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시내에 위치한 시중은행 3곳의 지점을 방문해 소상공인과 은행 영업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은 위원장은 영업점 직원들을 향해 "소상공인의 어려움 분담을 위해 금리를 최대로 인하한 은행권과 특히 일선 창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 과정에서 은행과 영업점 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빠른 조치와 제도 개선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신한·우리·하나·농협·기업은행은 최근 소상공인 2차 대출의 최고금리를 1%포인트 추가 인하해 2%대 금리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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