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한국파마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21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한국파마는 전일대비 5%대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상승세를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국파마는 장 초반 8만 5100원까지 오르며 지난 01월 20일 이후 하루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1302주 순매도 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 7511주 순매도, 1만 2740주 순매수 했다.
한국파마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소식에 주가가 단기간에 폭등했다. 이에 대해 지난 19일 한국파마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위탁 생산'만 담당하고 있다는 해명 공시를 내놨다. 한국파마 측은 "지난해 10월 제넨셀과 담팔수 원료를 활용한 코로나19 및 대상포진 치료제 개발·생산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한국파마는 최종 단계인 임상약 위탁 생산만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가가 단기가에 폭등하면서 한국거래소는 한국파마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고 지난 20일 하루 동안 거래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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