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고분양가 논란에도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 경쟁률 232대 1

기사입력 : 2021년01월22일 10:58

최종수정 : 2021년01월23일 13:4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51실 모집에 6만5503명 몰려, 10억 고분양가에도 흥행몰이
부동산 유동자금과 대체 투자처 인식 등으로 투자수요 주목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분양가가 최고 10억원대로 고분양가 논란이 제기됐던 성남 고등지구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이 23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청약 접수한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232실 모집에 6만5503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200대 1이 넘은 것은 것으로 앞서 분양한 같은 단지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64대 1)보다도 높았다.

판교밸리자이 투시도<자료=GS건설>

판교밸리자이는 1단지(1·2군), 2단지(3·4군), 3단지(5군)로 나눠 총 151실을 분양했다. 이중 3단지가 최고 경쟁률은 기록했다. 62실 모집에 5만1709명이 몰려 8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단지의 인기는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2017년 ′8·2대책′으로 오피스텔 전매제한이 생겼지만 100가구 미만은 적용받지 않는다.

애초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흥행에는 문제가 없었다. 저금리로 부동산 유동자금이 풍부한 데다 아파트 대체 투자처로 부상하면서 인기를 끈 것으로 풀이된다.

중복 청약이 가능한 것도 경쟁률이 높아진 이유다. 각 군별 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해 1인 기준 최대 5건 청약이 가능했다.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 분양가는 전용 59㎡가 6억5000만~7억65000만원이다. 전용 84㎡는 9억3500만~10억7300만원이다. 아파트 분양가는 전용 60㎡가 5억7500만~6억6600만원, 전용 84㎡는 7억7000만~8억5600만원이다.

당첨자는 이날 오후 발표된다. 계약은 오는 25~26일 양일간 진행된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