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올해 교육경비 40억원을 지원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2021년도 삼척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40억 원의 교육경비를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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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경비 보조금은 ▲방과 후 프로그램 9억 9200만원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지원 2억 8600만원 ▲교육지원청 자체사업 7억 2800만원 ▲우수중학생관내고교 진학지원 1억원 ▲인재학당 운영 2억원 ▲학교 환경개선사업 16억9400만원 등이다.
이 외에도 친환경학교급식과 교복비, 고등학교 무상교육, 원어민교사지원 등을 위해 시비 총 14억원을 별도 지원한다.
올해는 학교 환경개선사업비에 대한 자부담율을 부여해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고 인재학당 운영을 개선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정방침인 품격 높은 교육문화 실현을 위해 교육경비 지원확대 및 다양한 교육시책을 추진해 학생들이 마음껏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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