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경찰서 제72대 송병선 서장 취임식이 지난 25일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26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송 서장은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취임식은 코로나-19 안전수칙 준수를 위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경기 평택경찰서 제72대 송병선 서장 취임식이 지난 25일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사진=평택경찰서]2021.01.26 lsg0025@newspim.com |
취임사에서 송 서장은 "선제적이고 능동적 자세의 근무를 토대로 범죄에 강하고 시민의 요구에 부응해 달라"며 "공정하고 엄중한 법 집행과 인권을 존중, 아동,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에 적절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 서장은 경희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5년 간부후보 43기로 입문, 안산단원서 형사과장을 거쳐 충남청 수사과장‧경기북부청 수사과장‧일산서부경찰서장‧경기북부청 수사과장‧경기남부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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