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는 확진자의 접촉자 등 1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중 1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하다.
지역 내 주요 집단감염과 관련된 확진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인천 연수구 임시선별진료소[사진=인천 연수구] 2021.01.30 hjk01@newspim.com |
인천의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51개 가운데 30개가 남아 사용 가능하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3804명이다.
한편 인천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무증상 감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정 선별진료소외에 8곳의 임시 선별진료소를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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