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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1세대 1인 진단검사' 안정세 속 의료지원·후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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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사회·시티병원 선별검사 지원...기업·단체, 방한물품 지원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행정명령을 통한 '1세대 1명 진단검사'라는 특단의 방역시책이 시행 초기 '장시간 대기' 등 불편을 크게 해소하면서 사흘째부터 안정적 운영체제를 갖추고 비교적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시민들을 위한 기업, 사회단체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첫 시행 이후 닷새째인 30일 오후까지 해당 검사를 통해 '무증상' 사례 25명의 확진자를 확인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난 26일부터 닷새째 진행되고 있는 '1세대 1인 진담검사'의 신속하고 안전한 진행을 위해 포항의사회와 시티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사진=포항시] 2021.01.30 nulcheon@newspim.com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시작한 '1세대 1인 진단검사'를 통해 10만여 명이 검사를 받아 25명의 무증상 확진자가 확인된 가운데 선별진료소 의료지원 과 자원봉사 등 미담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포항의사회는 주말인 30일,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의료지원에 자발적으로 합류했다.

또 지역 내 종합병원인 '시티병원'도 이날 오후 1시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지원에 나서 '검사를 위한 대기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주고 있다.

의료지원에 나선 포항의사회 한 의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의사이기에 앞서 포항시민의 한사람으로 진단검사에 힘을 보태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 내 종교시설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힘을 보탰다.

포항제일교회는 이번 진단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과 가족들에게만 현장 예배를 허용키로 해 '1세대 1인 이상 검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1세대 1인 진단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임시선별진료소를 찾는 시민들과 의료진들의 안전을 위해 핫팩을 지원한 국제로타리 3630지구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사진=포항시] 2021.01.30 nulcheon@newspim.com

지역 사회단체와 기업들의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DGB대구은행과 NH농협은행은 각각 3500만 원과 1500만원 상당의 핫팩 12만개를 지원해 한파에 진단검사를 받는 시민들의 안전을 도왔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핫팩 1만5000개(600만 원 상당)를 임시 선별진료소 17개소에 배부했다.

또 ㈜지홍선 커뮤니케이션즈(대표 지홍선)는 핫팩 1000개(100만 원 상당)를, 한국폴리텍대학은 마스크 1000장을 지원했다.

일반 시민들도 직접 선별진료소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시민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단체들도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기초역학조사서 작성 지원, 거리두기 안내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시민들을 돕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연이은 강추위에도 지역 내 여러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진단검사를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 시민 등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직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행정명령에 따른 진단검사 기간을 오는 4일까지 연장했다.

또 교통 체증과 대기시간 등의 불편해소를 위해 남구보건소에서 운영하던 드라이브스루 검사소를 종합운동장으로 이전, 운영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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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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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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