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5명 발생했다. 305명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전일 대비 30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은 285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국내 발생 285명 중 서울이 104명, 경기 89명, 인천이 11명으로 수도권에서만 204명이 새로 나왔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광주가 32명, 부산이 15명으로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고 대전, 울산, 세종, 전남, 제주는 확진자가 없었다.
해외유입 20명 중 6명은 검역단계, 14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으며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7명으로 조사됐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1명으로 총 6만8309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877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환자는 225명,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1425명, 치명률 1.82%를 기록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