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연장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지역내 공공시설물 휴관도 연장한다.
평생학습관은 본관, 별관, 골프‧테니스 교육장 등 전체 시설이 휴관중이며 비대면(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외한 프로그램은 모두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청. 2020.08.25 onemoregive@newspim.com |
체육 시설은 태백국민체육센터, 태백볼링장, 장성체육관, 고원체육관, (구)함태초교체육관, 태백스포츠파크실내야구연습장, 365세이프타운 축구장, 족구경기장, 풋살경기장이 휴관 연장된다.
문화 관람 시설은 365세이프타운, 수질환경사업소 자연학습장, 용연동굴, 태백석탄박물관, 고생대자연사박물관, 파독광부기념관, 태백체험공원, 철암탄광역사촌, 구문소 마을이 2주간 휴관 연장된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동안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 시설 휴관을 연장하게 됐다"며 "향후 정부 방침에 따라 언제든 즉시 재개관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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