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4일 '금산군 안전도시 조성 기본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향 설정 및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안전 취약성 및 지역사회 안전관리 수준 진단, 평가체계 구축, 기존 안전관련 사업에 대해 논의했고 금산군 기본통계자료를 통해 사망원인, 각종 손상부상 및 사고에 대해 분석도 진행했다.
4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금산군 안전도시 조성 기본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금산군] 2021.02.05 kohhun@newspim.com |
군은 금산만의 안전증진 프로그램과 사업지표를 개발하고 안전 인식·행태변화를 도출해 오는 3월까지 사전준비를 마무리한 후 오는 2023년까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계획이다.
문정우 군수는 "군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 최종보고에서는 금산군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안전도시 금산으로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9년 안전지수 평가에서 금산군은 1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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