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이 가우도 민간투자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도암면 신기리 가우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투자기업인 ㈜GFI개발과 개발사업지원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설명회 [사진=강진군] 2021.02.08 yb2580@newspim.com |
가우도 민간투자 사업은 가우도 일대에 대규모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해 강진군과 투자기업인 GFI개발이 업무협약을 맺고 민자 약 3700억원을 투입해 해상케이블카 등 체험시설과 리조트, 풀빌라 등 숙박시설 등 체류형 관광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군과 투자기업 관계자는 가우도 주민에게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사업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주민들과 의견 공유 및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공적인 사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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