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정부 2050 탄소중립 추진 정책에 발맞춰 비품과 사무용품을 재활용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하나로 '물품소통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물품소통실은 각 부서의 미활용 비품, 사무용품을 모아 타 부서에 공유, 재활용하고 사무실에 있는 각종 폐기 물품을 한곳으로 모아 처리한다.
자원재활용 물품소통실 운영 모습[사진=충남교육청] 2021.02.16 shj7017@newspim.com |
이를 통해 절약 정신을 함양하고 예산 낭비를 줄이며 사무실 근무환경도 정비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물품 소통실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알고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통해 지구 환경을 지키는 세계시민으로 솔선수범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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