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안산시의회 'Green & Clean 21' 연구단체 첫 간담회 실시

기사입력 : 2021년02월16일 16:16

최종수정 : 2021년02월16일 16:16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Green & Clean 21'가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간담회를 열고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의회에 따르면 강광주 대표 의원을 비롯해 윤석진 김정택 윤태천 현옥순 이진분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이 연구단체는 이날 간담회에서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및 안산환경재단 관계자들과 연구 주제 구체화와 향후 활동 계획 등을 협의했다.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Green & Clean 21'이 1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첫 간담회 개최했다. [사진=안산시의회] 2021.02.16 1141world@newspim.com

연구단체는 앞서 지난달 29일 의회운영위원회의 의원연구단체 등록 심사를 통과한 바 있으며, 안산형 그린뉴딜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연구활동의 목표로 밝혔다.

회의에서 의원들은 안산 지역 경제 발전과 안산스마트허브의 재도약이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을 주지하면서 지역 경제 주체들의 입장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책을 실증화 하는 연구가 중요하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 주제를 세분화해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시 에너지정책과 및 환경재단 측도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역 그린 에너지 정책과 이와 관련한 스마트허브의 현황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활발한 논의가 이어진 가운데 의원들은 기존 스마트허브 관련 정책 및 사업들의 실효성을 검증하면서 해법을 모색하는 것과 공단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친환경 단지로의 개선을 도모하는 방안을 세부 주제로 삼기로 했다.

또 예정된 연구용역에 대해서도 과제에 맞춰 설문조사를 설계한 뒤, 내달부터 연구 과제 심화를 위한 문헌 및 자료 분석에 나선다는 계획을 정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강광주 대표 의원은 "경제성과 지속가능성한 발전을 담보하는 안산형 그린뉴딜 정책의 실마리를 찾는 것이 의원연구단체의 목표"라며 "기존 정책과 현실의 괴리를 좁혀가며 나름의 대안을 찾는 작업을 성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에는 현재 'Green & Clean 21'을 포함해 '안산시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과 '뿌리' 등 총 3개의 의원연구단체가 구성돼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