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 행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149곳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신광의 집을 시작으로 노인시설 104곳, 장애인복지시설 31곳,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14곳 등 총 149곳을 하루에 2~3곳씩 순차적으로 방문해 5월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는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익산에 주소갖기를 독려하고 시설기능보강, 노인 일자리 발굴 등 상호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시설에서 협업사업으로 접수된 일자리발굴, 시설기능보강 등 예산관련 사업은 추경에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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