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올해 총사업비 1억 7600만원을 투입해 낙농농가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화 지원에 나선다.
주요사업은 노후한 축착유 장비 현대화 지원과 환경개선, 냉방기 지원, 급이기 지원, 무주유 진공펌프 지원 등이다.
논산시청 2021.02.18 kohhun@newspim.com |
또한 친환경우유 생산기반 구축사업 등의 사업을 지원해 낙농농가의 생산성과 축산물 품질향상을 위한 낙농산업도 추진하게 된다.
현재 시 젖소사육 규모는 33농가로 모두 2800여 마리를 사육 중이다.
시는 생산성 향상 및 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기 위해 연관된 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품질고급화 사업을 통해 낙농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축수산과 관계자는 "축산시설의 현대화와 철저한 가축방역 체계를 구축해 가축질병으로부터 청정지역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꾸준한 사양관리 개선과 품질 고급화를 통해 축산경영 안정화를 추진해 축산물 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낙농협회와 상호 연계를 통해 낙농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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