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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법원 "배재·세화 자사고 지정 취소 위법"…지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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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 해운대고 이어 자사고 인정 두 번째 판결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재지정 취소 문제를 둘러싼 행정 소송에서 자사고 지위를 인정하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서울 지역 자사고 대상 첫 판결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훈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2시 학교법인 배재학당·일주세화학원이 서울특별시교육감을 상대로 제기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지정 취소 처분 취소 소송 1심 선고기일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 자율형사립고 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2019년 6월 20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교회 앞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 평가 방침을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2019.06.20 mironj19@newspim.com

이에 따라 배재·세화고는 자사고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이번 판결은 정부가 추진 중인 자사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 계획에 대한 판단으로 교육계에 미칠 파장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서울시교육청과 소송 중인 자사고는 경희·숭문·신일·이대부고·중앙·한대부고 등 6곳이 더 있다. 다음 달 23일에는 숭문·신일고 1심 선고가 예정됐다. 나머지 학교들도 변론을 끝내고 선고만 남겨둔 상황이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 7월 경희·배재·세화·숭문·신일·중앙·이대부고·한대부고 등 8개 서울 자사고에 대해 운영 성과 평가점수 미달을 이유로 지정 취소를 결정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19년 평가에서 2014년 때보다 재지정 기준점수를 기존 60점에서 70점으로 상향했다. 감사 지적 사례와 교육청 재량평가 지표 등도 강화했다.

해당 자사고들은 이후 법원에 지정 취소 처분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행정소송도 제기했다.

자사고들은 평가 직전 학교에 불리하게 변경된 기준과 지표를 이용해 지난 5년을 평가받는 것은 신뢰 보호에 어긋난다고 주장해왔다.

앞서 부산 해운대고는 부산시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한 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 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한 바 있다.

부산지법은 지난해 12월 부산시교육청이 평가 직전 일부 평가기준·지표를 신설 또는 변경하는 것은 학교에 현저히 불리하다며 해운대고 손을 들어줬다.

kintakunte8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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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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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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