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같은 규모…5월29일 1차시험 실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700명 규모의 세무사가 배출될 예정이다.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700명으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1차시험은 오는 5월 29일, 2차시험은 9월 4일에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6곳에서 실시된다.
1차시험은 영어 과목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에서 과목당 40점 이상(100점 만점), 전 과목 평균점수를 60점 이상 얻어야 한다. 영어 과목은 공인어학시험 성적으로 대체된다.
2차시험은 각 과목당 40점 이상(100점 만점)이고 전 과목 평균점수를 60점 이상 얻어야 한다. 합격자 수가 700명 이하일 경우는 평균점수가 높은 순으로 결정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국가자격시험 누리집(www.Q-net.or.kr/site/semu)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다. 2차시험만 응시하는 경우에도 제1차 시험과 동일한 접수기간 내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일정은 오는 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공단 고객센터(T.1644-8000)로 문의하면 된다.
정부세종청사 국세청 전경 [사진=국세청] 2019.11.12 drea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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