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난 9일에 이어 13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익산 199~200번 확진자인 60대 부부는 지난 15~18일까지 평택에 있는 자녀의 집을 방문하고 평택 소재의 OO교회를 다녀오면서 확진자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 2021.02.22 gkje725@newspim.com |
이들 확진자 부부는 지난 19일 오후 1시부터 21일까지 자택에 머무는 동안 익산 200번 확진자가 오전 9시부터 발열 증상이 나타나 OO의원을 방문해 처방을 받고 귀가 후 평택 확진자의 통보를 받고 21일 오전 9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2일 오전 1시 양성통보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해서는 즉각 자가격리 및 격리병실에 입원 조치하고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 및 방문지 CCTV 확인을 통해 추가 동선 확인 시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