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SK케미칼이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기대감에 강세다.
SK케미칼은 24일 오후 2시 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64%(1만7000원) 상승한 38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5일 동안 외국인이 4만2954주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만238주 순매도, 23만2569주 순매수 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는 전날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이 아닌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을 자체 개발 중으로, 내년 상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 이후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프리미엄 백신과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등의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희망 공모가 범위는 4만9000원~6만5000원이다. 다음 달 4~5일 수요 예측, 9~10일 일반 청약을 거쳐 18일 코스피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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