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국내 최대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가 운영하는 실외 골프연습장 '쇼골프타운/XGOLF연습장 김포공항점'이 '여성 회원 그룹 레슨 이벤트'를 진행한다.

'쇼골프타운/XGOLF연습장 김포공항점' 전경. [사진= 쇼골프]

쇼골프타운은 XGOLF가 지난 5일 서울시 강서구에 선보인 실외 골프 연습장으로, 골프 연습부터 스크린 골프, 용품 구입, 식음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 매개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번 이벤트는 쇼골프타운 오픈을 기념해 증가하는 여성 골퍼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여성 회원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오는 3월31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해, 4월1일부터 한 달간 3인 1그룹으로 월 8회(주 2회, 회당 40분) 그룹 레슨을 실시한다. 레슨 후 수시로 연습할 수 있도록 레슨 회원에 일일 타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만이 아니라 공간 구성도 여성 회원 편의를 고려했다. 입구와 이어지는 주차장에 여성 전용 주차공간(23개)을 배치했으며, 층별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 여성 라커룸과 여성 화장실 등을 마련해 동선을 최소화한 점도 특징이다.

아울러, 오픈을 기념해 XGOLF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월7일까지 주중·주말 전 시간대 타석 이용료를 30% 할인해 준다. 전층 일반 타석을 주중 1만2600원, 주말 1만47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조성준 XGOLF 대표는 "골프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증가하는 국내 골퍼들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감각적인 인테리어 등이 마련된 공간에서 골프를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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