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여론조사] 문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40%대...'가덕도 신공항' PK에서 상승

기사입력 : 2021년03월01일 09:26

최종수정 : 2021년03월01일 09:2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리얼미터·YTN 여론조사, 긍정 41.8% vs 부정 53.6%
서울, 긍정 37.9% vs 부정 59%...PK, 긍정 38.2% vs 부정 57.4%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3주 연속 40%대를 기록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여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3명(무선 80 : 유선 20)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99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을 조사한 결과, 지난주 대비 1.2%포인트 오른 41.8%(매우 잘함 23.2%, 잘하는 편 18.6%)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2.5%포인트 내린 53.6%(매우 잘못함 39.2%, 잘못하는 편 14.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3%포인트 증가한 4.6%.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사진=리얼미터]

4·7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서울과 부·울·경 지역은 다른 양상을 보였다. 

서울에서는 지난주 대비 0.7%포인트 떨어진 37.9%(부정평가 59.0%)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부·울·경에서는 지난주 대비 3.3%포인트 오른 38.2%(부정평가 57.4%)를 기록, 가덕도 신공항 문제가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긍정평가는  인천·경기(3.0%포인트↑), 여성(2.7%포인트↑), 40대(4.6%포인트↑)·70대 이상(2.6%포인트↑)·30대(1.7%포인트↑), 정의당 지지층(2.1%포인트↑), 진보층(4.3%포인트↑)·중도층(1.8%포인트↑), 무직(8.8%포인트↑)·가정주부(7.5%포인트↑)·사무직(4.3%포인트↑)에서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TK(2.0%포인트↑)·서울(1.6%포인트↑), 20대(3.6%포인트↑), 무당층(3.0%포인트↑), 학생(10.4%포인트↑)· 노동직(2.1%포인트↑)에서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5.5%의 응답률을 보였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