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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배달 이유식 브랜드 '케어비', 공식 서포터즈 2기 모집

기사입력 : 2021년03월03일 11:21

최종수정 : 2021년03월03일 11:21

서포터즈 활동 시 다양한 혜택 제공은 물론 내 아이 이름으로 후원까지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남양유업의 영양 맞춤 배달 이유식 케어비는 유전자 분석 솔루션 체험과 다양한 혜택을 주는 공식 서포터즈 '케어비 원정대' 2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케어비'는 3월 새롭게 런칭한 남양유업의 배달 이유식 브랜드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케어비 포스터. [사진=남양유업] 2021.03.03 jellyfish@newspim.com

케어비는 30명의 2기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이유식에 정체기를 겪고 있는 15개월 미만 아이, 유전자 검사를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확인하고 싶은 아이, 케어비 이유식을 누구보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아이 등이다. 육아 관련 블로그, 카페, SNS 활동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케어비 서포터즈에 당첨이 된 '케어비 이유식 원정대'에게는 남양유업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만 원 케어비 포인트 및 15만 원 상당의 유전자 검사 키트 ▲아이 이름이 새겨진 턱받이와 흡착 식판 등 맞춤형 굿즈와 5만 원 상당의 아기과자 세트 ▲서포터즈 활동비 10만 원 ▲활동 우수 서포터즈 리워드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케어비 서포터즈 활동은 8주간 진행 예정이다. 오는 3월 9일까지 서포터즈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케어비 공식 사이트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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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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