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피트니스센터발 확진자 3명이 추가되면서 이 센터발 감염자가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원주의료원 [사진=뉴스핌DB] 2021.01. 21 tommy8768@newspim.com |
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단구동 A피트니스센터 20대 회원 등 3명(원주 476~478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자는 해당 피트니스센터 직원 및 회원 139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 조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에는 50대 남성(원주 475번)이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을 이송됐다.
앞서 전날에는 A 피트니스센터에 다니는 20대(원주 474번)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관련 확진자가 모두 5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A 피트니스센터 회원 및 이용객 400명을 대상으로 이동 선별진료소 설치하고 검사를 진행중이다. 원주시 누적 확진자는 총 47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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