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이용수 할머니, 이낙연·주호영·강은미 만난다…위안부 ICJ 회부 요청

기사입력 : 2021년03월05일 10:06

최종수정 : 2021년03월05일 10:06

앞서 여가부·외교부 장관 만나 위안부 문제 대화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국회를 방문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ICJ)에 회부할 것을 재차 요청한다.

5일 이 할머니를 대표로 하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 회부 추진위원회'(추진위)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를 만나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면담을 마친 뒤 취재진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1.03.03 kilroy023@newspim.com

이 할머니는 이 자리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ICJ 회부를 통해 피해자 중심적 해결을 실현해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또 국회에서 위안부 문제 ICJ 회부를 위한 결의안을 통과 시켜 달라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이 할머니는 지난달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위안부 문제를 ICJ에 회부해 국제법에 따른 판결을 받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후 지난 1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 위안부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지난 2일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을 만나 이 문제를 얘기했다.

 

cle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