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된 역량을 키워 창의 인재를 양성할 목적올 104억원을 투입해 '성남형 교육 지원사업'을 편다.
경기도 성남시청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1.03.08 observer0021@newspim.com |
8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지역 156곳 초·중·고·특수학교에 다니는 9만7226명 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자치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지역특성화사업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사업 △미래 교육사업 등 5개 분야에대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 가장 중점을 둔 분야는 미래 교육사업 분야로 창의융합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40곳 학교에 에듀테크 기반의 온라인 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 코딩 교육 등의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한다.
또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사업을 통해 전문 직업인 특강 등 학교 자율 진로 프로그램, 야탑청소년수련관의 수학관·과학관 첨단기술 체험 행사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성남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성남형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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