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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HMR 브랜드 '수산명가' 온라인 마켓 '더반찬&' 입점

기사입력 : 2021년03월10일 16:22

최종수정 : 2021년03월10일 16:22

손질 까다로운 수산물 간편히 조리해 HMR 형태로 제공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동원산업은 수산물 HMR브랜드 '수산명가'가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에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신선하고 건강한 수산물 가정간편식(HMR)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수산물 HMR 브랜드 '수산명가'를 론칭했다. 손질이 까다롭고 보관이 어려운 수산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원재료를 조리해 HMR 형태로 만든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동원그룹이 온라인 '수산명가'를 오픈했다. [사진=동원그룹] 2021.03.10 jellyfish@newspim.com

동원산업은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을 통해 1~2인 가구 맞춤형으로 소용량 구성된 '수산명가' HMR 5종을 판매한다. '수산명가' HMR 5종은 ▲두툼한 생연어회 ▲가시없는 생선구이 2종(고등어, 참치) ▲바로 먹는 수산물 2종(데친문어, 자숙소라) 등으로 구성됐다.

더반찬&은 560가지 수제 반찬을 비롯해 밀키트, 정육, 수산물, 샐러드 등 각종 신선 식재료를 구비한 온라인 장보기 마켓이다. 

고객은 더반찬& 이용 시 희망 배송일을 지정해 신선한 식재료를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다. 동원산업은 추후 더반찬&을 통해 훈제연어와 젓갈류 등 1~2인 가구를 위한 수산물 HMR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50년의 수산물 전문 노하우를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수산물 HMR을 선보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와 온라인 경로 확대를 통해 수산물 HMR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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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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