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3주년 기념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1년03월10일 17:21

최종수정 : 2021년03월10일 17:21

'뮤직 테마 모드' 에란겔에 기간 한정 출시
뮤직 히어로 스킬 플레이, 뮤직 페스티벌 즐길 수 있어
특정 맵에 신규 총기 '모신 나강', 신규 탈 것 '모터 글라이더' 추가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크래프톤의 펍지 스튜디오(PUBG Studio)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3주년을 맞아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뮤직 테마 모드'를 10일 공개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 2018년 3월 글로벌 출시 이후, 박진감 넘치는 전투 경험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뮤직 테마 모드 [사진=크래프톤] 2021.03.10 iamkym@newspim.com

출시 3주년을 기념해 '뮤직 테마 모드'를 에란겔에 기간 한정으로 선보였다. 먼저 유저들은 시작섬에서 세 가지 뮤직 히어로인 해커, 수호자, 생존자 파워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하고 추가로 필드에서 카세트테이프 아이템을 수집해 스킬 레벨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에란겔-뮤직 테마 모드 시작섬 및 맵 곳곳 플레이그라운드에 DJ 광장이 등장해 음악을 들으며 춤도 출 수 있고 미니게임 존에서는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총기와 탈 것도 추가됐다. 에란겔과 비켄디에 추가된 '모신 나강(Mosin Nagant)'은 'Kar98k'와 사용 탄약, 부착물은 같지만 높은 공격력과 거리에 따른 화력 감소가 적은 점이 특징이다. 신규 탈 것인 '모터 글라이더'는 뒷자리에서 무기 사용이 가능하며 에란겔과 미라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클래식 모드에서 모신 나강으로 3킬을 달성하거나 모터 글라이더로 5000미터 이동 시 치킨메달 1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메트로 로얄 모드의 신규 챕터인 '메트로 로얄: 언커버'가 시작된다. AI 및 장비 밸런스가 조정되며, 알림 또는 맵 표시를 따라 경기 중 전장에 투입되는 엘리트 적을 처치하면 보상받을 수 있다. 로얄패스 시즌 18은 오는 17일부터 오픈되며 다양한 3주년 사이버틱 스킨을 만나볼 수 있다.

3주년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특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음악에 맞춰 플레이하는 리듬 게임 3종을 즐길 수 있다. 일일 미션과 리듬 게임을 통해 음표 아이템을 수집하는 유저에게 힙스터 펭귄 세트(영구제) 및 각종 상자 조각과 마이룸 배경 음악을 증정한다. 또한 매일 접속하거나 클래식 모드 및 친구 보너스 미션을 통해 다이아 아이템을 수집할 경우 크리스털 슈트 세트(영구제), 푸드상자, 치킨 메달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오는 18일까지 매일 뮤직 테마 모드 1회 플레이 시 배틀로얄 상자 교환권 조각 1개를 지급한다.

저사양 기기나 여유 공간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OS)에 지원되는 슬림 패키지도 제공한다. 슬림 패키지는 저사양 리소스 패키지와 HD 리소스 패키지로 구성돼 있고 유저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앱 용량 관리를 위해 맵과 같은 리소스를 선택해 개별적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iamkym@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